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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해저분화구 '탐라해저분화구' 가치 조명 위한 탐사 추진

기사승인 2018.03.11  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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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해역 금덕이초 부근 해저분화구 보전 및 활용방안 모색

제주 금덕이초 부근 해저분화구, 국립해양조사원 2014. ⓒ 제주도청
[웰빙코리아뉴스] 조수원 기자 = 국내 유일한 해저분화구인 '탐라해저분화구'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탐사가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표선해역 금덕이초 인근에 위치한 ‘탐라해저분화구’의 가치를 조명하고 보전 및 활용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탐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탐라해저분화구’는 그 동안 표선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그 해역 주변을‘금덕이여’라고 불리다가, 2007년 국립해양조사원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2014년 지형·지질학적 정밀조사가 이루어졌고 2015년에 ‘탐라해저분화구’라는 새로운 명칭이 붙여졌다.

이후 탐라해저분화구에 대한 보전 및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고 지질학적, 화산학적, 생태학적 가치를 조명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번 탐사를 추진한다. 

특히 ‘탐라해저분화구 대탐사 프로젝트’를 주제로 영상자료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탐라해저분화구의 서식생물상, 보호해양 생물종 등을 조사하여 그 가치를 판단하고 해양보호구역 지정 가능성과 수중경관 자원의 지역소득 사업 발굴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연구원 김문관 원장은 이번 조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탐사 및 영상자료를 제작하고 11월에는 공중파, 인터넷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웰빙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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