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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말 가면을 써 왔던 닭들의 민낯 연극 "닭쿠우스"

기사승인 2018.02.13  09: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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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코리아뉴스] 조수원 기자 =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피터셰퍼의 연극 "에쿠우스"의 소재를 차용, 번안, 재창작한 연극 "닭쿠우스"가 오는 3월 7일부터 18일까지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열린다.

"닭쿠우스"는 관객들을 에쿠우스라는 원작의 일루젼에서 해방시키고자 하며, 관객들이 보다 현실에 가까운 정서를 가지고 관람에 임하기를 유도한다. 또한 이미 알려져 있는 무게 있는 작품이 유쾌하게 재창조됨을 경험하게 하여 ‘연극의 새로운 가능성에는 한계가 없다.’ 라는 것을 증명하려 한다. 

연극 "닭쿠우스"는 ‘키치(Kitsch)’ 라는 장르적 옷을 입은 스타일리쉬 연극이다. 원작의 배경이 되는 영국을 충남 홍성으로, 마굿간을 양계장, 등등 번안한 외에 장면의 패러디와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컬트적으로 비틈으로써 전혀 새로운 연극을 창조한다. 

연극 "닭쿠우스"는 2017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사업 선정작이자, 충남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충남 시리즈 첫 번째 작품 ‘조치원 해문이’는 2014년 제4회 벽산 희곡상 수상작으로, 원작 햄릿의 내용을 재해석하여 현재로 가져온 작품이다.

‘조치원 해문이’에서 그랬듯 연극 <닭쿠우스>에서도 유려한 충청남도 방언을 통해 작품의 배경이 되는 충남 홍성의 지방색을 완벽하게 구현 한다. 충청도 방언은 원작의 서양적이고 무거운 요소를 해체하는데 주요하게 작용한다.
<저작권자 © 웰빙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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