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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출판사 사람과나무사이에서 신간 '수학자의 공부' 출간

기사승인 2018.02.02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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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코리아뉴스] 임규태 기자 =







중학교 입시에 실패한 평범한 아이는 어떻게

세상을 놀라게 한 위대한 수학자가 될 수 있었을까?


수학사의 난제인 ‘3대 문제’를 해결하고, ‘다변수 복소함수론’이라는 수학 이론을 정립한 천재 수학자 오카 기요시의 신간 (옮김: 정회성) 『수학자의 공부』가 도서출판 사람과나무사이에서 출간되었다.

오카 기요시는 그의 이론을 처음 접한 프랑스 수학자들이 ‘이 이론을 만든 건 수학자 한 사람이 아닌 천재 수학자 집단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하게 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베스트셀러 『학문의 즐거움』의 저자 히로나카 헤이스케가 오랫동안 매달린 끝에 ‘특이점 해소 문제’를 마침내 풀고 ‘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받는 데 결정적 영감을 불어 넣어준 위대한 수학자로, 히로나카 헤이스케를 포함한 많은 수학자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이다.

그러한데, 세상을 놀라게 한 위대한 수학자가 한때 중학교 입시에도 실패한 적 있을 정도로 천재보다는 오히려 평범한 아이에 가까웠다고 한다면 믿어지는가? 사실이다.

중학교 입시에도 실패한 적 있을 정도로 평범했던 아이는 어떻게 세상을 놀라게 한 위대한 수학자가 될 수 있었을까? 그리고 무엇이 대중은 물론이고 특정 분야의 전문가들도 우러르게 하는 천재와 대가를 만들까? 우월한 유전자? 뛰어난 지능지수? 타고난 재능? 아니다. 오카 기요시에 따르면, ‘몰입’ → ‘발견(의 기쁨)’ → ‘몰입’ → ‘발견(의 기쁨)’의 지적 순환 구조에 답이 있다.

『수학자의 공부』는 일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수학자 오카 기요시의 매력적인 지적 에세이이다. 이 책에는 어린 시절 중학교 입시에도 실패한 적 있을 정도로 천재보다는 평범한 아이에 가까웠던 오카 기요시가 수학의 세계에 눈뜨고, 연구에 몰입하여 마침내 수학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세운 위대한 수학자로 자리매김해가는 과정이 잘 담겨 있다. 또한 이 책에는 문학과 예술, 교육에 관한 천재 수학자의 뛰어난 통찰과 공부의 본질에 대한 대가의 명쾌한 대답, 인생을 관통하는 이야기로 빼곡하다.

이 책에 추천의 글을 쓴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몰입』의 저자인 황농문 교수의 말대로, “평생 수학자로 살아왔지만 오카 기요시의 삶, 문학, 예술에 대한 통찰은 남다”르다. “그는 삶을 많이 경험하기보다는 깊이 경험했”고, 우리는 그의 삶으로부터 “인생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귀중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고등과학원 수학난제연구센터 교수이자 2015년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한 김성연 교수는 “학문을 하고자 하는 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했을 ‘공부의 본질’에 대한 대가의 대답을 들어보길 권한다”라는 말로 이 책을 권한다.

해제를 쓴 인류학자 나카자와 신이치는 “나는 이 책 『수학자의 공부』가 현대인의 필독서가 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정서 구조의 파괴가 심각한 수준으로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오카 기요시의 책 『수학자의 공부』는 나카자와 신이치의 말대로 “현대인의 필독서가 되어야 마땅”한 책이며, 이 시대의 빛나는 고전으로 자리매김할 만한 책이라고 할 만하다.
 

<저작권자 © 웰빙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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