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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가 도수치료 해야 하는 이유 여기 있다

기사승인 2016.08.15  09: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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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물리치료사는 4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도수치료 행위 주체자로써 그동안 상당한 수준의 의학적 근거와 치료기술을 발전시켜 왔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웰빙코리아뉴스] 이항범 기자 = 최근 금감원은 물리치료사가 하는 도수치료 실비청구가 급격히 많아졌다고 발표한 이후 문제점들이 제시되면서 보험사의 실비보험 청구 삭감이 늘어나고 있다. 보험회사는 병원의 전문인력 관리 시스템과 도수치료자격 논란까지도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하여 의사협회 대한도수의학회 김용훈 회장은 금감원이 전문가인 의사와 상의 없이 실손의료비 표준약관을 변경승인 한 것에 대하여 강한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도수치료사 당사자인 물리치료사협회 도수치료학회 입장은 서로 경쟁을 하는 각 병의원의 도수치료 전문인 채용문제는 당연히 보건복지부 규정과 의료법 테두리 내에서 전문가가 채용되어야 하며, 특히 무면허자 도수치료 행위는 불법에 해당함으로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종별도수물리치료 협회 김명준 회장은 도수치료자격에 관해서는 할 말이 많다면서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먼저 우리나라 물리치료 전공학문은 서양의학이며, 전 세계의 물리치료사들이 도수치료를 이수하고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전 세계물리치료사는 4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도수치료 행위 주체자로써 그동안 상당한 수준의 의학적 근거와 치료기술을 발전시켜 왔다(의사 포함)”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리고 도수치료는 누가 하는가? 라는 행위자에 대한 질문에 김 회장은 “국내 물리치료학과 대학들은 도수치료 또는 정형도수물리치료라는 학과목으로 학점을 이수하고 있으며, 물리치료사국가면허시험에도 근골격계 분야의 국시 문제로 출제되고, 합격하면 면허를 발급하며 대학원 대학에서는 도수치료 전공 석사·박사 학위 과정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러한 대학에서의 학점과 학위과정은 물리치료사 외에 다른 어떤 의료인도 현재 없다”고 밝혔다.
 
게다가 졸업을 하고 나면 학회를 통해 좀 더 임상적으로 전문적인 이론과 실기를 체계적 연수과정을 통하여 300시간 이상을 이수하고 있으며, 철저한 검증절차에 따라 자격시험을 보고 있는가 하며, 매년 2회씩 학회지를 발간하면서 도수치료에 관한 연구논문도 26년 동안 250편 이상 발표를 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도수치료 전문서적만 해도 최근까지 60여권 이상 번역, 편저 하였고 이 책을 전공교과서로 이용하고 있으며, 그동안 물리치료사 도수치료 발전은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러한 배경은 도수치료 학술대회을 매년 개최하고 연구논문과 임상사례발표를 통하여 치료효과를 입증해 오고 있으며, 외국에서 유명한 교수를 초빙하여 매년 국제연수코스를 열어 새로운 도수치료학문을 도입하고 임상 치료수준을 높이는데 기여 해왔고 올 해도 뉴질랜드에서 질리안 맥도웰을 초청하여 멀리건도수치료컨셉을 8월말 예정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세계도수치료연맹인 IFOMPT 학회에 한국대표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4년마다 열리는 세계학술대회에 매번 참가하고 올해도 영국 글라스고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17명이 참가하고 다른 회원국가들과 학술적 교류를 하고 돌아 왔다 라고 밝히면서, 이러한 국내외 학회활동을 그동안 25년 이상 전문적인 도수치료연구와 교육으로 의학지식 발전에 기여한바가 매우 크다면서 이러한 이유가 물리치료사가 도수치료를 해야 하는 근거가 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6월 의사협회의 도수의학회 창립 및 학술대회 개최는 국내 도수치료의 정립과 올바른 처방권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물리치료사의 정형도수물리치료 발전에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카이로프락틱 부분은 의사협회에서 확실하게 정리하고 정착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 이유를 국내 카이로프락틱은 민간요법 또는 무자격자들에 의한 분별없는 환자치료로 불법의료행위로써 문제가 되고 있어 의료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물리치료사의 도수치료와 카이로프락틱은 분명 다른 학문이며, 다른 영역인데도 불구하고 이를 놓고 혼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하물며 의사도 보건복지부 담당자도 혼동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불만을 표시했다.
 
미국의 경우, 둘 다 닥터 제도인데(국내는 학위제도), 물리치료닥터(7년)와 카이로프락틱닥터(6년)는 서로 면허부터가 다른 영역(일부는 두 개의 면허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긴 하다)이라고 하면서, 카이로프락틱은 물리치료사의 영역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장 하고 있다.
 
불법 무면허 카이로프락틱을 도수치료로 둔갑시켜 ‘불법 도수치료 청구’가 행해지고 있는 부분은 의사협회에서 명확하게 정리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보도에서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민간인, 비의료전공인, 불법도수학원운영 및 개인운영 교습소의 단기 도수치료 과정에서 양산되는 무자격자 도수치료사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인터뷰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 이태식 회장은 질적인 도수치료사 자격을 위한 이수시간을 300시간 이상으로 전문도수물리치료사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종별도수치료분과학회 김 회장은 점진적으로 IFOMPT 세계표준과정(500시간)에 맞는 목표로 가야만 세계로 향할 수 있으며, 우리 국민들에게 진정한 전문가로써 능력을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면서 그 날까지 힘을 모아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면서, 협회는 공인된 도수치료 자격관리를 위해 책임 있는 학회활동과 연수 및 자격관리 기준과 투명한 운영 감독이 자정노력이라 할 수 있으며 성공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보고, 동시에 물리치료 정통 학문에 맞는 OMPT 도수치료를 학문적으로 정착시켜 국민의 건강과 환자의 질적인 치료수준 위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최근에 물리치료사협회와 종별도수치료분과학회는 이러한 잘못된 자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정노력과 전문도수물리치료제도를 함께 시행하는데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세계물리치료사연맹 IFOMPT, 영국(Glasgow) 세계학술대회 2016

이항범 기자/웰빙코리아뉴스(www.wbk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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